미술 중도포기하고 정시준비하면 면접에서 불리한가요? 어머니가 여러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말씀해주신거라 안 믿진 않습니다
어머니가 여러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말씀해주신거라 안 믿진 않습니다 근데 제가 미술을 전공하다가 고2인 지금 포기하고 정시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주변에선 안될 거 같다고 하고 그냥 미술 계속 하라고 하는데 많이 불리한가요?미술을 중도 포기하고 정시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겠어요. 면접에서 불리할까 봐 걱정하시는 마음도 이해가 돼요.미술을 그만두고 정시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무조건 불리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중요한 건 면접에서 본인이 왜 미술을 그만두고 정시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진솔하게 설명하는 것이에요.미술을 하면서 얻었던 경험, 예를 들어 창의력, 끈기, 표현력 등은 정시 준비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이러한 경험들을 정시 공부에 어떻게 활용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거예요.주변에서 안 될 것 같다는 말을 듣는 것은 힘들겠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본인이 정시 준비를 열심히 하고, 면접에서 자신의 강점을 잘 어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선택에 대한 확신과 노력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