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에서 예체능 전향
애니메이션 디자인 이런걸 전공하고 싶군요. 늦을건 없지만,, 중요한점은 확신과 책임입니다. 일단 공대 진학을 포기하고 실기를 준비한다. 좋아하는 걸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건 또 다른 문제 입니다. 성적이 얼마나 될까요. 애니메이션 학과는 뭐 지방대에 많아서,, 실기를 안해도 갈 수 있습니다. 애니쪽으로 대학을 갔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시작을 해야 겠죠. 대학을 다시가너나 확원을 다시 가거나,, 공부도 다시해야 할겁니다. 공대를 가려면,,,지금 진로 변경에 대해 얼마나 확신이 있는 건가요? 조금의 의심할 여지도 없이 굳은 확신이 있다면 애니과 가세요다만, 부모님의 지지도 중요합니다. 극심하게 반대하실게 뻔하죠. 학비를 주시는 분이 부모님이 시니... 현실적은 대안은 그냥 공대 가시고, 대학가서 애니 학원을 다녀보세요. 6개월 1년 배워보고 이길이 맞다 싶으면 그 때 대학을 다시 가너나, 학원을 2-3년 다니면서 준비를 해도 됩니다.